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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스승의 날 어김없이 경기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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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오면서 만난 선생님 또는 인생의 스승이 되는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날인 스승의 날!

다가오는 2016년 5월 15일(일) 스승의 날 여러분들은 어떤 스승님이 제일 먼저 떠오르시나요?


저는 매년 다가오는 스승의 날마다 중학교 때 축구를 가르쳐주신 체육 선생님이 가장 많이 떠오르는 것 같네요!

축구선수가 꿈이었던 저에게 많은 기술과 경험을 간접적으로 알려주셨던 스승님인데 매년 찾아뵙지 못해 죄송한 마음뿐이네요!

물론, 그토록 바라던 축구선수가 되지도 못해 또 한번 죄송스럽고요! 

이젠 축구선수에 대한 미련은 버리고 노원 한울 FC 축구회를 통해 직업이 아닌 취미로 축구를 즐기고 있는 중인데요!

이번 주 스승의 날 경기에도 어김없이 경기에 참여할 것 같습니다. ㅎㅎ


이번주 일요일 오전 노원구 공릉동 원자력병원 맞은편에 위치한 한전인재개발원에서 상대팀과 매치경기를 진행할 예정인데요!

인재개발원의 운동장은 정규 구장만한 크기로 스피드와 체력을 중시하는 팀에게는 참 좋은 구장이에요!

특히, 저는 스피드를 즐기는 타입이라 넓은 구장이 마음에 들지만, 나이가 들어 그런지 스피드가 점점 줄어드는게 느껴지네요 ㅠㅠ



또한, 스승의 날 진행하는 경기에서 맞붙을 상대팀은 20~30대로 이루어진 젊은 팀으로 예상됩니다.

20대~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이루어진 노원 한울 FC 축구회는 과연 젊은 상대팀을 상대로 어떠한 경기를 펼칠지 기대 반 걱정 반이네요!



스승의 날 이야기를 하면서도 저도 모르게 여전히 축구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지네요!

역시 제 삶 속에서 축구라는 두 단어는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인듯 합니다. 

아무튼 2016년 5월 15일(일) 스승의 날 경기에 아무도 다치는 사람없이 기분 좋게 경기진행이 마무리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노원 한울 FC 파이팅!



<노원 한울 FC 외부 매치경기 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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