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한울 FC 노원구상공회 축구회 회장기 축구대회 우승!!

안녕하세요~ 노원 한울 FC 매니저입니다.

2016년 11월 12일(토)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노원구상공회 축구회 회장기 축구대회에 저희 노원한울 FC도 참여했습니다.

창단 4년만에 노원구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첫 출전이었던만큼 즐기는 마음이 더 컸지만, 그래도 노원구에서 노원한울 FC를 노원구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 참 기분이 좋은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저희 팀이 창단한지 4년밖에 되지 않아 노원구상공회 축구회 회장기 축구대회가 벌써 10회째를 맞이하고 있는지 몰랐지만, 노원구에 있는 팀

으로 초청되어 저희를 포함한 총 6개팀이 각 팀별 매치로 총 5경기의 승점으로 순위를 정하고, 승점에 따른 결승전과 3,4위전으로 치뤄지는

경기방식에 따라 우리 팀도 스타팅 멤버를 정하는데 감독님들과 코치진들이 정말 많은 애를 먹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울 FC의 슬로건인 관심과 배려의 마음으로 서로가 서로를 위하는 모습이 우승 보다도 더 값진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앞으로도 노원 한울 FC 회원님들이 저희 축구회와 즐겁게 운동을 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제10회 노원구상공회 축구회 회장기 축구대회에 참여하신 영진 FC, 미래 FC, 상공회, 강북 FC , 대호 FC 선수분들도 정말 열심히 뛰는 모습이

너무나도 기분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경기 중에 부상을 입으신 분들도 있지만,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앞으로 노원구의 축구회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노원한울 FC의 우승 소식을 전하는데 두서없는 글을 많이 작성한 것 같네요^^:

2016년 11월 12일(토) 열렸던 축구경기에서 노원 한울 FC의 예선전 성적은 2승 2무 1패로 승점 8점으로 영진 FC 승점이 똑같았답니다.

승점이 똑같은 다득점이 아닌 투표를 통해 올라가는 방식이었는데 운도 저희 노원한울 FC에한테 기울었는지 저희가 결승에 올라갔어요^^

결승에서 만난 팀은 다름이 아닌 전통의 강호 대호FC를 만났답니다.

대호FC는 제가 듣기로는 연합회에서도 우승을 하는 팀으로 이름이 자자한 팀이라고 전해들었는데요~!

예선 경기만 보더라도 대호 FC의 강력함을 보실 수 있으실거랍니다. ( 예선 성적이 4승 1무 허덜덜~~ )

결승전이었던만큼 양팀 선수 호명과 더불어 내빈과의 인사 등 경기 시작전부터 특별함이 느껴졌습니다.

경기가 시작되면서부터 양팀 선수들의 눈빛이 달라졌는데요~ 역시 전통의 강호 대호FC 의 강력함은 결승전에서도 발휘가 되더라고요~!

경기 중반쯤 되니 스코어는 대호 FC 와 노원 한울 FC의 스코어는 1:0 으로 벌어졌답니다.

이 때만 해도 우리 팀이 준우승을 하는 줄 알았는데.. 코치진들의 판단하에 체력이 떨어진 선수들을 모두 교체한 후 경기에 임해서 마지막에

우리 노원 한울 FC의 코치가 페널티킥을 얻어 직접 차 넣었는데요~ ( 제가 직접 설명하는 것보다는 영상으로 보시길 바랍니다. )

< 노원 한울 FC 페널티킥 영상 > 

 

결국 경기는 1:1로 무승부를 이루고 마지막 승부는 러시아 룰렛과 같은 승부차기로 최종 우승자를 기리게 되었습니다.

이때 우리 노원 한울 FC의 수문장인 NO.1 골키퍼의 선방으로 최종 스코어 4:3으로 저희 노원한울 FC 가 공식 경기 첫 출전에 감개무량하게도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답니다.

제 10회 노원상공회 축구회 회장배 축구대회에서 받은 우승 트로피를 들고 많은 분들이 사진도 찍고 기념을 하였는데요~!

정말 기분이 좋았던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영광의 순간을 함께했던 저희 회원님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아보니 정말 뿌듯하네요!

내년에는 좀 더 많은 회원님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참여하는 노원 한울 FC 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럼 한 번 결승전 경기의 일부를 다같이 감상해보실까요? ( 노원 한울 FC 슬로건 다시 한 번 외칩니다. - 관심과 배려!! )